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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한국무역협회 주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등 5개 상 수상 21년간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운영 … 전문성, 실무역량 교육 노하우 쌓여 [2023-1-6] <무역 관련 주요 학술대회와 공모전 등에서 수상한 영남대학교 GTEP사업단 학생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다. 영남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학생들이 지난 2022년 한해 열린 무역 관련 주요 학술대회와 공모전 등에서 상위권 상을 휩쓸며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의 ‘대학생 FTA 활용 학술대회’, ‘대학(원)생 FTA 활용 홍보콘텐츠 공모전’, ‘16기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등에서 최우수상 2개를 비롯해 총 5개의 상을 쓸어 담았다. 먼저 지난 11월 열린 ‘2022 대학생 FTA 활용 학술대회’에서 영남대 GTEP사업단 백소민, 황인영(이상 무역학부 4학년), 박수현(무역학부 3학년), 배수진(중국언어문화학과 4학년) 학생이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FTA(자유무역협정, Free Trade Agreement) 활용지원 정책방안과 FTA 활용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등에 대한 논문 및 동영상 콘텐츠 제작 공모전이다. 같은 달 열린 ‘2022 대학(원)생 FTA 활용 홍보콘텐츠 공모전’에서도 영남대 GTEP사업단 박다은, 김성민, 김재원(이상 무역학부 4학년), 이태호(영어영문학과 4학년) 학생이 활용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FTA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세·서비스·투자·지재권·비관세장벽 등 FTA 협정 전 분야에 걸쳐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모전이다. 특히 영남대 GTEP사업단 학생들은 2021년 이 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전국 대학교 GTEP사업단 학생들이 역량을 겨루는 16기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도 영남대 GTEP사업단 학생들이 우수상과 특선, 입선 등 3개 상을 수상했다. 영남대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어학과 무역실무기본 교육부터 시장분석, 해외마케팅, 바이어 상담 교육 등 무역 이론은 물론, 중소기업 실무자와 함께 해외 박람회 현장을 직접 누비며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실무 역량을 쌓고 있다. 영남대는 2002년 당시 산업자원부 TI(Trade Incubator) 사업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1년간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 GTEP사업단 16기를 운영 중이다. 영남대 GTEP사업단 이희용 단장은 “영남대 GTEP사업단 학생들은 무역 관련 전문지식은 물론, 각종 해외 박람회 파견 등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현장경험도 풍부하게 쌓고 있다”면서 “탄탄하게 쌓은 기본기와 실무 역량이 어우러져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학생들이 각종 경진대회에 참가해 봄으로써 스스로의 실력도 가늠해보고, 무역전문가로서의 꿈을 한 단계 씩 실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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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명 모집에 5,517명 지원, 문화인류학과 13.7대1 최고경쟁률 기록 글로벌통번역학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등 신설 학과 높은 경쟁률 보여 [2023-1-2]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일 오후 6시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경쟁률 5.96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926명(정원내) 모집에 5,517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 5.13대 1(1,146명 모집/5,880명 지원)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지난해보다 대폭 상승하며 2년 연속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갱신했다. 문화인류학과가 13.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글로벌통번역학부 12.3대 1, 도시공학과 12.1대 1, 환경공학과 11.8대 1, 글로벌비즈니스학과 11.4대 1, 중국언어문화학과 10.8대 1, 전공자유선택학부 10.8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글로벌통번역학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전공자유선택학부를 비롯해 소프트웨어융합학부 9.8대 1, 글로벌교육학부 7.5대 1 등 올해 신설한 학과 대부분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2023학년도 수시 모집 합격자 등록률에서도 대구경북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이번 정시 모집에서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모이며 수험생들의 영남대 선호 현상이 뚜렷이 확인됐다. 이 같은 높은 등록률과 경쟁률은 특정 학과 구분 없이 전반적으로 모든 학과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특히, 사회 변화와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영남대학교의 노력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공감을 얻은 결과다. 교육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들이 선호하고 영남대만의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예체능계열 지원자에 대한 실기고사를 ‘나’군(체육학부, 예술대학)은 1월 19일, ‘다’군(특수체육교육과)은 1월 26일 각각 실시한다. 합격자는 2023년 2월 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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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황도삼·팜 티 후엔 트랑 교수, 딥러닝 활용 감성분석 연구 성과 세계 최초 ‘그래프 콘볼루셔널 신경망’ 기반 감성분석 방법 분류 체계 제시 컴퓨터과학 분야 세계 최상위급 저널 <인포메이션 퓨전> 게재 [2022-12-30] <영남대 컴퓨터공학과 황도삼 교수(왼쪽)와 팜 티 후엔 트랑 연구교수(오른쪽)> 영남대학교 황도삼 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이 차세대 첨단 연구 분야인 딥러닝(Deep Learning)과 그래프 기술을 활용한 국제 공동 연구 성과를 또 다시 내놨다. 최근 황 교수팀은 <다양한 측면의 감성분석: 그래프 콘볼루셔널 신경망 방법 조사>(Aspect-level sentiment analysis: A survey of graph convolutional network methods) 논문을 세계 최상위급 저널인 <인포메이션 퓨전>(Information Fusion, 컴퓨터과학 분야 상위 0.5%)에 게재했다. 해당 논문은 온라인을 통해 선 공개 됐으며, 2023년 3월 출판 예정이다. 황 교수팀의 연구는 인터넷 사용자의 감성분석에 대한 연구 성과다. 이번 연구에서 ‘감성분석(ALSA, Aspect-Level Sentiment Analysis)’과 ‘그래프 콘볼루셔널 신경망(GCN, Graph Convolutional Network)’에 대해 간결하고 명료하게 분석했다. 세계 최초로 GCN 기반 감성분석 방법의 분류 체계를 제시했으며, 카테고리별 각 모델의 정확도 등을 요약하고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했다. 감성분석을 위해 GCN 연구에 필요한 방대한 자원을 수집하였으며, GCN 기반 감성분석의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팀을 이끈 황 교수는 “초보 학습자뿐만 아니라, 전문 연구자, 산업계 기술개발자들에게 GCN 방법에 대한 이해와 응용, 연구개발 확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GCN 구조 개선과 함께 다중 언어, 다중 도메인 등과 관련된 데이터를 포함하는 데이터 세트(Data Set)를 개발하고, 실시간 변화에 대응하고 시공간 측면에 활용할 수 있는 동적 그래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향후 연구 계획을 밝혔다. 이번 연구 역시 폴란드와 국제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영남대 컴퓨터공학과 팜 티 후엔 트랑(Phan Thi Huyen Trang) 연구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황 교수와 폴란드 브로츠와프과학기술대학교(Wroclaw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녹 탄 뉴엔(Ngoc Thanh Nguyen)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연구를 이끌었다. 이 연구팀은 지난해와 올해 초에도 딥러닝 기법과 그래프 기술, 퍼지(Fuzzy) 결정 구조 등을 이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연구 성과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BK21사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제1저자인 팜 티 후엔 트랑 교수는 영남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BK21사업 지원을 받아 박사후과정을 통해 영남대에서 연구 경력을 쌓으며 이번 연구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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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능 나눔 실천, 창의·혁신적 사고로 변화 혁신 주도한 학생 선정해 시상 최우수상 - 옥윤흠(원예생명과학과), 육태균(국어교육과) 우수상 - 중국·베트남 유학생회, 이재은(식품영양학과) [2022-12-23] <2022학년도 영남대학교 나눔봉사창조상 시상식>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022학년도 나눔봉사창조상 시상식을 가졌다. ‘나눔봉상창조상’은 지식 및 재능 나눔을 통해 인류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학생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올해 첫 수상자는 최우수상에 원예생명과학과 옥윤흠, 국어교육과 육태균 학생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 중국·베트남 유학생회와 식품영양학과 이재은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옥윤흠 학생은 지역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헌혈 유공장(은장), 619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육태균 학생은 약 1,600시간의 대학생 튜터링, 대학교육협의회 전공멘토단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재은 학생은 영남대 학업멘토링 및 청소년 교육멘토링 활동과 378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수상자 중 중국·베트남 유학생회는 각종 SNS 활동을 통해 대학 홍보에 기여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지원한 공로로 단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22학년도 나눔봉상창조상 첫 시상식은 지난 12월 23일에 가졌으며, 2023학년도부터는 매년 5월 개교기념식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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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사업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 자율과제 일환 물산업 기업 참여해 직무 멘토링, 모의면접 컨설팅 등 학생 취업 지원 환경공학과 주관, 스마트워터시스템융합전공 신설 등 물산업 인쟁 양성 사업 추진 [2022-12-28]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022 스마트 물산업 인재양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영남대 환경공학과 주관으로 28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총괄센터 이승호 단장, 대구시 환경수자원국 지형재 국장,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박석훈 단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 참여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지역혁신플랫폼, 이하 RIS)사업’으로 대구·경북 지역 대학과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의 전자정보기기사업단 자율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RIS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지역 혁신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대학 교육을 혁신하고 혁신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에 정착시키며, 핵심 분야 관련 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남대는 환경공학과를 중심으로 건설시스템공학과와 화학공학부(화공시스템전공)가 연계하여 스마트워터시스템융합전공을 신설하여 스마트 물산업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인 2기 교육생 33명 및 3기 교육생 17명과 함께 대경지역 물산업 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포함한 대경지역 우수 물산업 기업 21개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소개, 직무 멘토링 및 실전 모의면접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박람회를 기획한 영남대 환경공학과 정진영 교수는 “스마트 물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관·학·산·연이 손을 잡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학생들이 실무 위주의 전문 지식 교육 습득은 물론,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실무 역량도 키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교육생들이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물산업 분야의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남대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 스마트 물산업 인재양성 사업 추진 결과, 내년 졸업예정자 33명 중 3명이 ㈜제이텍워터, ㈜한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등 대경지역 주요 물산업 기업에 조기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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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공동체 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 인재 육성 위해 역량 모아 공동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상호 협력 [2022-12-29] <영남대학교-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업무 협약 체결식> (왼쪽 네 번째부터 최외출 총장, 정순천 원장)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선다. 29일 영남대 최외출 총장과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정순천 원장은 지역 사회 공동체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공헌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운영 ▲지역 사회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사회공헌 및 봉사 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 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정순천 원장은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여성가족, 청소년 등 복지 전 분야를 망라해 사업을 추진하는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지역 복지 공공기관으로서 민·관 협력에 앞장서고자 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고등교육기관인 영남대와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했다. 최외출 총장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의 비전과 인류사회 공동 번영에 기여하는 인재 육성이라는 영남대학교의 교육 목표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면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손을 잡고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10월 공식 출범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원, 평생학습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 등 4개 기관을 통합해 사회서비스 지원, 평생교육 진흥, 청소년 활동 진흥 및 위기 청소년 보호, 여성·가족 정책개발 및 양성평등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 기관이다.